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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신지애 배희경 어스몬다민컵 2R 6위
뉴스| 2017-06-2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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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이 23일 어스몬다민컵 2라운드에서 6위로 내려앉았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김하늘(29)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어스몬다민 컵(총상금 1억8천만엔, 우승상금 3240만 엔) 둘째날 2타를 줄이는 데 그쳐 신지애, 배희경과 함께 공동 6위에 머물렀다.

김하늘은 23일 일본 지바현 카멜리아필즈컨트리클럽(파72 654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엮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3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8,9번 홀에서 보기로 타수를 잃었다. 후반에 12, 15,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다소 만회했다.

미스쯔 나리타가 이날 버디 5개에 이글 하나를 보태 7타를 줄이면서 한 타차 선두(11언더파 133타)로 뒤어올랐다. 그뒤를 아이 스즈키, 리츠코 류가 6타씩을 줄여 공동 2위(10언더파 134타)로 올라섰다. 카나 미카시마 역시 7타를 줄여 세레나 아오키와 함께 공동 4위(9언더파 135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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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디어의 집중 조명을 받는 안신애는 이날 초미니 스커트 대신 바지를 입고 나왔다.


신지애는 보기없이 버디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고, 배희경도 4타를 줄여냈다. 안선주는 2타를 줄여 5명과 공동 11위(6언더파 138타)에 랭크됐다.

일본 미디어와 갤러리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안신애(27)는 이날 버디 3개에 보기 한 개로 2타를 줄인 70타를 적어내 윤채영과 함께 공동 16위(5언더파 139타)가 됐다. 이보미(29) 역시 버디 3개에 보기 하나로 2타를 줄여 공동 24위(4언더파 140타)로 마쳤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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