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조단 스피스 트래블러스 2R 선두 지켜
뉴스| 2017-06-24 08:05
이미지중앙

조던 스피스가 트래블러스 2라운드에서 한 타차 선두를 유지했다. [사진=PGA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조단 스피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트래블러스챔피언십(총상금 680만 달러) 둘째날도 선두를 지켰다.

스피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 TPC리버스 하일랜드(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와 더블보기를 한 개씩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로 한 타차 선두다. 13번(파5 523야드) 홀에서 티샷이 왼쪽 숲으로 들어가 아웃오브바운즈(O.B.)가 되면서 더블보기를 적어냈다.

패트릭 리드와 트로이 메리트(이상 미국)가 각각 4, 2타씩 줄여 공동 2위(7언더파 133타)로 한타차로 뒤쫓고 있다. 지난해 4라운드에서 12언더파 58타를 친 짐 퓨릭은 2언더파를 치면서 공동 8위(5언더파 135타)로 올라섰다. 세계 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3오버파 73타를 적어내며 공동 69위로 턱걸이로 컷을 통과했다. 랭킹 4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이븐파 70타에 그쳐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안병훈(26)은 버디 2개에 보기 4개를 묶어 2오버파 72타를 쳐서 순위는 36계단 내려앉은 55위가 됐다. 최경주(47)가 보기 3개에 보기 2개로 1오버파 71타로 강성훈(31)과 함께 공동 69위(이븐파 140타)로 컷을 통과했다.
sport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