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의 미래 골프를 예측하는 신한동해오픈
기사입력 2017-09-14 13:03 작게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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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카메라를 체험하는 선수들. {사진=신한금융그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인천)=남화영 기자] 아시안투어와 한국남자프로골프(KPGA)투어가 공동 주최하는 제33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에서 첨단 방송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14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 USA-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 6953야드)에서 나흘간 열리는 이 대회 연습라운드에서 제작된 동영상을 보면 멀티캠 브랜드 고프로(GoPro)와 함께 참가 선수들의 연습 라운드 모습을 선수와 캐디에 부착한 액션 카메라와 드론으로 촬영했다. 이를 TV중계 및 대회 공식 SNS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대회 주최측은 4라운드 특정홀에 버기 카메라를 페어웨이 위에 진입시킨 후 무인카메라로 선수들을 촬영하는 등 실감나는 영상을 촬영하고, 3라운드 마지막조와 함께 이동하는 스코어 캐디의 헬멧에는 360카메라를 부착해 실제 갤러리로 선수를 쫓아다니며 관전하는 듯한 느낌의 새로운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장을 직접 찾은 갤러리들을 위해서는 대회장 곳곳에 ‘인터액티브 키오스크’를 설치해 현재 스코어는 물론 자신이 관람하고자 하는 선수의 현재 위치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도록 했으며, 18번 홀에는 대형LED스크린을 설치해 선수들의 티샷 궤적과 볼 스피드, 비거리 등을 3D그래픽으로 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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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조정하는 장이근.


갤러리플라자에 위치한 ‘신한 팬(FAN)클럽존’에서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VR골프온라인’ 가상현실 골프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스마트 기기 전문업체 가민(Garmin) 역시 별도 부스에서 클럽 샤프트에 부착된 센서의 일종인 트루스윙(TruSwing™)을 통해 스윙템포, 스윙스피드, 클럽의 궤도, 페이스 각도, 로프트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프레스 센터에서 진행되는 참가선수의 모든 인터뷰를 대회 공식 페이스북 라이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영하고, 18번 홀에는 LED A보드를 설치해 기존 고정된 이미지가 아닌 움직이는 역동적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한다.

주최측이 제작한 영상은 다음 유튜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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