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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야구단 저니맨 외인구단, 오렌지팩토리와 네이밍 스폰서 제휴 잠정 합의
뉴스| 2017-09-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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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독립야구단 서울 저니맨 외인구단이 네이밍 스폰서 유치에 성공했다.

저니맨 외인구단은 지난 14일 서울 모처에서 주식회사 프라브컴퍼니(오렌지팩토리)와 저니맨 외인구단의 2018 시즌 네이밍 스폰서 계약에 잠정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상용 프라브컴퍼니 회장과 이태경 저니맨 외인구단 단장, 최인철 저니맨 외인구단 후원회장이 만나 저니맨 외인구단 및 한국독립야구리그 활성화에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독립구단 사상 첫 네이밍 스폰서 계약이다. 이번 스폰서 유치에는 자체적으로 결성된 저니맨 외인구단 후원회의 공이 컸다는 후문이다. 저니맨 관계자에 따르면 정식 계약은 다음 주 중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독립야구리그 초대 우승팀 저니맨 외인구단은 육성선수를 모집하며 다음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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