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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키레슨-최유미-김현우 프로 ⑩] 아이언 뒷땅과 탑볼을 없애는 연습법
뉴스| 2017-09-20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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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인터넷 상에서 인기 높은 스타 골프강사인 코오롱스포렉스 소속 김현우 한국프로골프(KPGA) 프로와 스포월드 최유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프로가 함께 진행하는 와키레슨의 열 번째 테마는 아이언 샷을 할 때 뒤땅과 탑볼을 없애는 연습법이다.

스윙이 이뤄지는 원의 최하점에 공이 놓여 있다면 뒤땅이나 탑볼은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스윙의 최하점이 공 뒤에서 만들어질 때 뒤땅이 나오고, 반대로 헤드가 올라가면서 공에 맞을 때 나오는 게 탑볼이다.

또한 다운스윙에서 왼팔이 일찍 펴지면서 샤프트가 펴지는 캐스팅 현상이 생기면 뒤땅과 탑볼이 만들어지기 쉽다. 이때는 백스윙 톱에 올라가서 래깅(Lagging)이 되도록 낚아채는 듯한 느낌으로 스윙하면 된다. 비유하자면 찰라(백스윙 톱)의 순간에 빨래할 때 옷을 털어줄 때의 느낌으로 쳐 준다. 그립을 놓으면서 낚아채는 스윙을 하면 이 둘을 방지할 수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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