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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7개국 출전 스크린 국제대회 개최
뉴스| 2017-09-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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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골프존 국제대회에서 골프존 김주현 글로벌사업본부장(왼쪽)이 우승자 한쉐강과 우승 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골프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골프존이 충남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챔피언스홀에서 '제2회 골프존 국제대회'를 개최했다.

20일 끝난 이번 대회는 총 7개국(미국, 일본, 중국, 남아공, 대만, 태국, 호주)에서 900명이 참가했으며 예선은 각국 현지에서 8월 한달 간 열렸다.

결선에는 각국 예선 통과자 최종 12명이 개인전 및 국가대항전에 참가했다. 개인전은 비전플러스 시스템의 골프존카운티 안성Q CC에서 스트로크 방식으로 열렸으며, 우승은 중국의 한쉐강(Han Xue Gang)이 차지했다. 한쉐강은 “우승을 차지해 기쁘고 각국 참가자들이 가지고 있는 스크린골프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져 뜻깊었다”고 말했다.

비전플러스 시스템의 골프존카운티 안성Q CC에서 포섬 방식으로 열린 국가대항전의 경우 일본이 우승했으며, 대회 상위권에 입상한 선수들은 골드바를 비롯해 골프존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받았다. 김주현 골프존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스크린골프에 대한 세계인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대회였다”면서 “향후 골프존은 국제대회를 비롯,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스크린골프의 위상을 강화하고 골프존의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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