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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토토, 준플레이오프 3차전 대상 야구토토 매치 발매
뉴스| 2017-10-10 12:39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태원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2017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NC-롯데전을 대상으로 야구토토 매치 7회차 게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야구토토 매치 게임은 1경기 두 팀의 홈런 유무(O,X)와 득점대 0∼2, 3∼4, 5∼6, 7∼8, 9∼10, 11+(11개 이상)를 여섯 구간으로 나누어 결과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11일 NC와 롯데의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 3차전이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시리즈의 기록은 1승 1패다. 승부의 분수령이 될 3차전의 선발투수로 NC는 제프 맨쉽을 내세웠고, 롯데는 송승준을 예고했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선발진들이 총력전을 펼치는 포스트시즌의 특성상 많은 점수가 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를 참고해 경기 결과를 예측할 필요가 있다"며,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0일(화) 오전 9시 30분에 발매를 시작하는 이번 야구토토 매치 7회차 게임은 11일(수) 저녁 6시 2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 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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