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야구] 2017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개막
기사입력 2017-11-01 12:20 작게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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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CMS 여자야구단 투수 이미란 선수가 힘차게 피칭하고 있다. [사진=한국여자야구연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여자야구판 '가을야구'가 시작됐다.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2017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지난 달 28일 개막했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LG전자 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을 비롯해 한국여자야구연맹 한택근 회장, 이천시 이원영 부시장, 한국여성스포츠회 강영신, 양영자 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가대표 출신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국내 여자야구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88 서울올림픽 탁구 여자복식 금메달리스트 양영자 한국여성스포츠회 부회장, 5회 연속 올림픽 출전에 빛나는 '우생순'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 오성옥 한국여성스포츠회 이사, 여자배구 현대건설의 거포로 활약한 지경희 세화여중 감독 등이 참석해 선수들과 함께 애드벌룬을 띄우며 여자야구 발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경희 감독은 개막전에 앞서 시구에 나서 스트라이크를 꽂아 여자야구 선수들의 환호를 받았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LG배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42개 팀이 참가했다. 상위리그(챔프리그)와 하위리그(퓨처리그)로 나누어 주말 4주간 열전을 펼친다. 챔프리그는 7개 조로 나누어 조별 예선을 거친 후 각 조 1위와 와일드카드가 8강에 진출하여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퓨처리그는 21개팀이 단일 토너먼트로 우승을 겨룬다.

개막전은 2015년 챔프리그 우승팀인 서울 CMS와 2014년 챔프리그 우승팀인 서울 나인빅스의 경기로 진행됐으며, 접전 끝 서울 CMS가 6-5로 한 점차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에 한 발 다가섰다.

한편 ‘2017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여자야구 전국대회 중 최대 규모이자 국내 첫 스폰서 대회다. 4주 간 주말을 이용해 진행될 이번 대회 각 리그 결승전과 폐막 겸 시상식은 19일에 진행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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