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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유러피언투어와 콘텐츠 계약
뉴스| 2017-11-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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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은 유러피언투어와 콘텐츠 라이센스 계약 체결하고 이를 알리기로 했다.사진은 계약 포스터.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골프존은 유러피언투어와 콘텐츠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대회가 열리는 동일 코스의 대회를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에 구현하기로 했다.

골프존은 이번 계약을 통해 23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UBS홍콩오픈 일정에 맞춰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에 동일한 대회 코스를 오픈한다.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은 실제 UBS홍콩오픈의 동일 코스에서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프로 골프 선수들의 스코어와 자신의 스코어를 비교하면서 플레이 할 수 있다. 또 골프존은 내년 5월 열리는 2018 BMW PGA챔피언십 대회 역시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통해 대회 코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유러피언투어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함께 세계 양대 투어 중 하나로, 남자 유럽골퍼의 프로골프 협회이자 유럽 각지에서 개최되는 남자 골프 투어다.

한편 골프존은 이번 유러피언투어 계약을 기념하기 위해 내달 25일까지 전국 골프존 비전 플러스 및 투비전이 설치 매장에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이벤트는 홍콩GC-유러피언투어 모드로 참여해 라운드를 완료하며 ‘베스트 톱10’, ‘리더를 이겨라’, ‘유러피언투어상’, ‘열정상’, ‘열정상 다라운드’ 등 다섯가지로 열린다. 골프문화상품권 등의 경품권이 주어진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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