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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 31일 전지훈련차 미국 애리조나로 출발
뉴스| 2018-01-2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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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사진=넥센 히어로즈]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양현우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전지훈련을 위해 미국을 향한다.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31일(수) 밤9시 인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 장소인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로 출국한다.

선수단 및 프런트는 장정석 감독을 포함하여 총 56명으로 구성됐다. 그들은 2월 18일(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1차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그 다음날인 19일(월)에는 2차 훈련장소인 투산으로 이동해 연습경기를 치른 후 3월 6일(화) 귀국한다.

그들은 훈련 기간 동안 총 8차례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2월21일(수)과 22일(목)은 투산 에넥스 필드에서 NC다이노스와 치르고, 28일(수)부터 3월2일(금)까지는 투산 키노구장에서 멕시코 팀 티후아나 트로스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그 외 추가 연습경기 일정은 현지 사정을 고려하여 편성할 예정이다.

한편, 올 시즌부터 팀에 합류하게 되는 박병호를 비롯해 현재 미국에서 운동과 휴식을 병행하고 있는 외국인 선수 브리검, 초이스, 로저스도 선수단 일정에 맞춰 전지훈련 장소로 이동, 선수단과 함께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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