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패 김세진 감독 “선수들이 불안감이 큰 것 같았다”
기사입력 2018-02-14 21:21 작게 크게
이미지중앙

완패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나타낸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사진=OSEN]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정인 기자]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이 완패에 대한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는 1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17-2018 V리그’ 5라운드 힌국전력 빅스톰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23-25, 22-25, 23-25)으로 패했다. OK저축은행은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6승 24패(승점 22점)를 기록했다. 지난 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9연패 탈출에 성공한 OK저축은행은 이날 경기에서 패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김세진 감독은 경기 후 “아쉽고, 안타깝다”라는 짧은 말로 경기를 총평했다. 김 감독은 “송명근의 공격력이 아쉬웠다. 상대도 좋은 컨디션이 아니어서 한 두개만 끌어줬으면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라며 아쉬워했다. 팀의 주포인 송명근은 이날 경기에서 10득점(공격성공률 40.91%)에 그치며 제 역할을 해주지 못했다.

이날 경기 승부처는 1세트였다. OK저축은행은 1세트 중반 한 때 더블스코어차까지 앞서며 한국전력을 압도했다. 하지만 1세트 후반 한국전력에게 추격을 허용했고, 흐름을 완전히 빼앗기며 역전패를 헌납했다. 가져 올 수있었던 1세트를 내준 OK저축은행은 2,3세트도 모두 내주며 완패했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불안해 하는 것같다. 좀 더 자신있게, 자연스럽게 가면 되는데 상대가 추격하니까 잡히면 어떻게 하나 불안해 했던 것같다”라며 패인을 밝혔다.

김 감독은 이날 마르코 대신 투입돼 활약한 조재성에 대해서는 칭찬했다. 조재성은 2세트 초반부터 코트에 들어가 9득점으로 분전했다. 2세트 초반 후위 공격과 블로킹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김 감독은 “오늘 잘해줬다. 높이 싸움에서 밀리기 때문에 자주 투입하지 못하는데 오늘은 잘해줬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sports@heraldcorp.com

  • ▶ [그늘집에서] 고진영과 백규정의 엇갈린 운명
  • ▶ [스포츠 타타라타] 평창 올림픽의 사과(謝過) 기승전결
인기 정보
스포츠 주요뉴스


포토 뉴스
슈퍼리치0.01% 거부들의 이야기
리얼푸드자연식·친환경·건강식·푸드 매거진
COPYRIGHT ⓒ HERALD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