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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19일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 조인식
뉴스| 2018-03-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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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한국프로골프협회가 19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KPGA 빌딩에서 동아회원권그룹과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 조인식(사진)을 가졌다.

지난해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부산 오픈’을 공동 주최하면서 KPGA 코리안투어에 첫 선을 보인 동아회원권그룹은 회원권거래소로는 최초로 올 시즌 단독 주최를 결정했다.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은 8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시 소재 통도 파인이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규모로 펼쳐진다.

KPGA 코리안투어가 통도 파인이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되는 것은 1989년 ‘제8회 팬텀오픈’ 이후 약 29년 만이다. 2007년에는 KPGA 챔피언스투어인 ‘투어스테이지 챔피언스투어 3회 대회’가 개최되기도 했다.

2년 연속 대회 개최를 결심한 동아회원권그룹 김영일 회장은 “한국 남자 프로골프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다시 한 번 대회 개최를 결심했다. 지난 대회를 거울삼아 참가 선수들과 골프 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하나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자선 골프대회를 열고 국내 남녀 프로 선수들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동아회원권그룹은 올 시즌부터 여자 골프에 비해 다소 더딘 성장을 보인 남자 골프의 도약을 위해 KPGA 코리안투어 대회 개최에 집중하겠다는 각오다.

동아회원권그룹은 회원권 1위 업체인 회원권 대표브랜드로 중소기업청이 지정한 혁신기업인증 ‘메인비즈’, 서울시가 지정한 우량 브랜드 ‘Hi-Seoul’ 브랜드, 청년이 일하기 좋은 기업 ‘서울형 강소기업’ 등에 지정된 우수기업으로 대한민국 골프 발전과 골프 문화 대중화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 2017년부터 4인 무기명 선불이용권인 ‘다골프멤버십’ 브랜드를 출시하고, 수도권 30 여개 골프장의 편리한 부킹과 회원대우 그린피 할인을 제공하여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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