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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31R] ‘승자 없는 더비’ 레알, ATM과 1-1 무승부
스포츠|2018-04-09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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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시도하는 호날두(왼쪽), 이날 양 팀은 각각 한 골씩 기록하며 1-1 무승부를 거뒀다. [사진=레알마드리드 페이스북]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권지수 기자] 치열한 더비의 승자는 없었다. 양 팀이 한 골씩 주고받으며 1-1 무승부로 경기는 마무리 됐다.

8일 밤(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17/18시즌 라리가 31라운드 레알마드리드(이하 레알)와 ATM이 맞붙었다. 더비답게 두 팀의 간판 골잡이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와 앙트완 그리즈만(ATM)이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레알의 공세가 펼쳐졌다. 기회는 레알에 먼저 찾아왔다. 전반 9분 코너킥 기회를 얻은 것. 호날두가 코너에서 올라온 볼을 향했지만 ATM의 오블락 키퍼에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다.

레알은 계속해 기회를 노렸다. 전반 12분 골대 오른편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베일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포스트를 넘겼고, 전반 19분 호날두의 강력한 슈팅 역시 골문을 넘기며 득점하지 못했다.

이어 ATM의 공격이 이어졌다. 전반 28분 디에고 코스타가 레알의 골문을 향해 돌파했다. 레알의 골대 왼편에서 공을 몰고 빠르게 올라왔다. 당황한 레알 수비진이 코스타를 추격했다. 코스타는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 옆 그물을 흔들었다.

득점 없이 전반이 마무리 됐다. 양 팀은 선수교체 없이 후반에 나섰다. 열리지 않을 것만 같던 ATM의 골문은 호날두이 슈팅에 무너졌다. 후반 8분 베일의 크로스를 받은 호날두가 멋진 발리슛으로 마무리했다.

레알이 승기를 만끽하는 시간도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5분 뒤 ATM의 추격이 이어졌다. 후반 12분 그리즈만이 동점골을 터트린 것이다. 나바스 키퍼의 손에 막히며 뒤로 흘러나온 공을 빈 골대로 밀어 넣었다.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레알은 후반 18분 호날두를 빼고 벤제마를 투입해 역전을 노렸다. 8분 뒤인 후반 26분 모드리치와 이스코를 투입하며 총 공세에 나섰다. 계속해 ATM의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 추가시간 라모스의 슈팅을 오블락이 클리어하며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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