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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론골프 전국 아마추어 남녀골프대회 개최
뉴스| 2018-05-20 08:43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엑스페론골프가 6월 12일부터 전남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제3회 엑스페론 전국 아마추어 남녀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예선(전남, 전북, 강원·여주·이천, 충청, 경상도, 서울) 6회, 단독(제주) 1회, 본선 1회로 총 8회의 대회가 치러지며, 총 상금 규모는 약 8000만원 상당이다. 전국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아마추어 선수들이 8월 29일 부여 롯데CC에서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신페리오와 스트로크 방식이며, 1인당 최대 2지역 선택, 한 방식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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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론골프 김영준 대표는 “이번 엑스페론 전국 남녀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골프를 사랑하는 많은 골퍼들에게 즐겁고 유쾌한 문화의 장을 마련해주고, 선한 경쟁을 통해 아름다운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접수와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엑스페론골프의 홈페이지( http://www.xperon.co.kr) 를 참조하면 된다.

엑스페론골프는 2011년 설립된 골프공 제조업체다. 2011년 호주, 뉴질랜드 수출을 시작했고, 2012년 온라인 유통판매를 시작했다. 2013년 밸런스 골프공 연구에 착수, 중력 및 형태 밸런스에 관한 7건의 특허를 획득했으며 이를 이용하여 2014년 ‘Dual Balance’ 공법으로 중심 잡힌 골프공 디스커버리 III를 출시했다.

엑스페론골프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인정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술 혁신 및 신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4년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고, 특허 받은 공법으로 2015년 9월 새로운 브랜드명 중심 잡힌 골프공 ‘Xperon’(엑스페론)을 론칭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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