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존슨 18번홀 샷 이글 속 6타차 완승
기사입력 2018-06-11 10:27 작게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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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더스틴 존슨(미국 사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세인트주드 클래식에서 마지막 홀의 이글 덕에 6타차 우승을 거두며 세계랭킹 1위를 탈환했다.

존슨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9언더파로 2위 앤드루 푸트남(미국)과는 6타 차다.
푸트남과 공동선두를 이루며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존슨은 18번 홀(파4)에서 171야드 거리에 친 세컨드샷이 홀로 빨려 들어가 여유있게 우승했다. 존슨은 이번 우승으로 투어통산 18승째를 거뒀다. 우승 경험이 있는 US오픈을 앞두고 거둔 우승이라 의미가 크다. 존슨은 2016년 US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존슨은 이날 우승으로 타이거 우즈와 함께 2008년 이후 최다승(18승)을 거둔 선수가 됐다. 지난 1월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이후 시즌 2승째 이기도 하다. 첫 홀서 더블보기를 범한 푸트남은 최종합계 13언더파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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