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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첫날 1오버파 출발...선두 장수연과는 6타차
스포츠|2018-06-1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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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오픈 첫날 1오버파로 출발한 박인비. [사진=K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박인비가 13년 만에 출전한 내셔널타이틀인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오버파를 기록해 중하위권으로 출발했다.

박인비는 14일 인천 서구 청라지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 6869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 2개에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박인비는 5언더파를 몰아쳐 선두에 나선 장수연에 6타 뒤진 채 공동 55위로 출발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김지현, 상금랭킹 1위인 장하나와 함께 첫날 경기를 치른 박인비는 샷감이 좋지 않은 듯 여러 차례 그린을 놓치는 등 고전했다. 그러나 긴 퍼트를 집어넣으며 파세이브에 성공하는 듯 세계랭킹 1위 다운 관록의 플레이를 펼쳤다.

박인비 조에서 가장 좋은 출발을 한 선수는 장하나였다. 버디 4개에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최혜진, 이다연 등과 함께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타이틀 방어에 나선 김지현은 버디와 보기 2개 씩을 주고 받으며 이븐파를 기록해 김해림, 장은수, 조윤지 등과 함께 공동 38위에 포진했다.

장수연은 코스레코드인 5언더파 67타를 쳐 단독선두에 나섰다. 4언더파 68타로 공동 2위그룹을 형성한 인주연, 안송이, 김혜선2와는 1타차다. 장수연의 5언더파는 작년 우승자인 김지현이 갖고 있던 코스레코드(68타)를 1타 경신한 신기록이다.

버디 6개에 보기 1개로 이날 하루에만 5타를 줄인 장수연은 "어제 연습라운드를 돌면서 오랜만에 아이언샷 감이 좋아 경기가 잘 풀리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대로 됐다“며 ”대회 그린이 예년에 비해 소프트해서 아이언 공략이 수월했다. 후반 들어 퍼팅감도 좋아지면서 잘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오지현과 한진선, 김예진, 아마추어 이지현, 손예빈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5위 그룹을 이뤘다. 지난해 상금왕인 이정은6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22위에 머물렀다. 조윤지는 7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부상인 자동차(기아차 스팅어)를 받았다. 정슬기도 가장 먼저 3연속 버디를 낚아 스팅어를 부상으로 받았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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