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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스윙!] 박상현의 명품 아이언 샷
뉴스| 2018-06-24 12:30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헤럴드스포츠가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해 정상급 투어 프로들의 경기 스윙을 연재합니다. 800mm 망원렌즈를 장착한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이 스윙 영상은 실전에서 나오는 투어 프로들의 ‘진짜 스윙’이기 때문에 스윙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지난주에 이어 시즌 3승에 도전하는 박상현(35)이 코오롱 제61회 한국오픈(총상금 12억원) 셋째날 버디와 보기 3개씩 합쳐 이븐파 71타를 쳤다.

박상현은 충남 천안 우정힐스컨트리클럽(파71, 7328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3라운드 15번(파4 414야드)홀에서 평탄한 라이의 좋은 세컨드 샷 상황을 맞았다. 박상현은 양발 가운데 볼을 놓고 타이트한 스윙을 해서 홀 근처에 공을 보내 버디 상황을 맞았다. 박상현의 아이언 샷은 척추각을 곧게 유지하면서 스윙 중에 두 다리가 곧게 유지되고 임팩트 시에 왼팔이 쭉 펴지는 이상적인 스윙이 박상현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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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픈 3라운드에서 1번홀세컨 샷하는 박상현 [사진=코오롱그룹]


박상현의 그린 적중률은 올 시즌 코리안투어 순위 8위(73.41%)에 올라 있고 평균 타수는 4위(70.21타)다. [영상 촬영=김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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