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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시오픈에서 디 오픈 출전권 노리는 이수민
스포츠|2018-07-13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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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시 오픈에서 디 오픈 출건권을 노리고 있는 이수민.[사진=유러피언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이수민(25)이 유러피언투어 에비딘 스탠다드 인베스트먼트 스코티시오픈에서 디 오픈 출전권에 도전하고 있다. 대회 첫날 3언더파를 쳐 공동 26위다.

이수민은 12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글란의 글란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찰리 호프먼(미국), 올리버 피셔(잉글랜드) 등과 함께 공동 26위다. 국가대표 출신인 이수민은 2016년 유러피언투어 선전 인터내셔널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만약 이수민이 최종라운드에 상위 3명 안에 든다면 다음 주 커누스티에서 열리는 디 오픈에 나갈 수 있다. 링크스 코스에서 열리는 스코티시오픈은 매년 디 오픈 전초전 격으로 열려 유명선수들이 대거출전한다. 올해도 PGA투어 톱랭커들인 필 미켈슨과 리키 파울러,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 등이 출전했다.

따라서 이미 디 오픈 출전권을 가진 선수들이 많아 이수민이 마지막까지 선전한다면 기회의 문은 얼마든지 열려 있다. 이수민이 상위 3위 안에 들지 못해도 이미 출전권을 가진 선수들로 인해 후순위 선수들에게 출전티켓이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1라운드에선 이수민보다 앞선 선수들 25명중 10명이 디 오픈 출전권을 가진 선수들이다.

PGA투어 멤버인 루크 리스트(미국)는 코스 레코드인 7언더파 63타를 쳐 1타차 선두에 나섰다. 2015년 이 대회 우승자인 리키 파울러는 6언더파 64타로 리 웨스트우드, 로버트 락(이상 잉글랜드) 등과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이뤘다. 패트릭 리드는 5언더파 65타로 티렐 해튼(잉글랜드), 로버트 칼슨(스웨덴) 등과 함께 공동 7위다. 필 미켈슨은 이븐파로 공동 97위에 그쳤다.

한편 제네시스 대상 수상으로 유러피언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던 최진호(34)는 2언더파 68타로 공동 45위에 올랐다. 최진호는 이날 버디 5개를 잡았으나 보기와 더블보기 1개 씩을 범했다. 왕정훈(23)은 이븐파로 공동 97위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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