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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어, 상반기 챔피언십 예선전 주말 개최
뉴스| 2018-07-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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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어 상반기 챔피언십이 이번 주 개최된다. 김홍택(왼쪽)과 최민욱 등이 주목된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시뮬레이션 골프 투어인 지투어(GTOUR)가 22~23일 상반기 챔피언십 예선전을 개최한다.

골프존은 19일 ‘2018 골든블루 GTOUR 상반기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상금이 1억원(우승 상금 2천만원)인 이번 대회는 이번주 예선을 거쳐 다음주에 결선 1라운드 104명(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추천), 2라운드 64명(40명 컷오프)의 선수들이 양일간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경기 순위는 결선 1, 2라운드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결정하며, 4인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 방식은 예선과 결선 모두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동일하며 결선전은 8일(1라운드)에는 대전 조이마루에서 스크린 대회로 펼쳐지며 투비전 프로(일반모드)로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골프존카운티 안성Q’이다. 2라운드가 펼쳐지는 9일에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안성Q에서 필드 대회로 진행된다. 필드 대회 시, 갤러리들의 입장은 불가하며 KPGA에서 직접 경기를 주관하여 필드 규정과 동일하게 진행한다.

상반기 챔피언십 대회 우승자에게는 특전으로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통도 파인이스트C.C에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펼쳐지는 KPGA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 부산오픈의 출전권을 부여한다.

이번 지투어는 실제 필드에서 치러지는 첫 번째 결선 대회로, 1라운드 스크린 결선과 2라운드 필드 결선 양 일간 녹화중계 예정이다. 그 동안 베일에 싸여져 있던 GTOUR 선수들의 필드 라운드를 지켜볼 수 있는 기회로 주목 할 선수는 필드와 스크린을 모두 점령한 ‘이도류’ 김홍택(26)과 이번 시즌 우승자 최민욱(23), 순범준(39), 심관우(21) 등이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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