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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로맥 7타점 맹활약' SK, 2위 확정
스포츠|2018-10-1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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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로맥이 7타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KBO]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김철준 기자] SK 와이번스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정규 시즌 2위를 확정했다.

SK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12-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정규 시즌 78승 1무 63패를 기록해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2위로 6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SK 로맥은 만루 홈런 포함 2홈런 7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43호포를 터트린 로맥은 홈런 1위 두산 김재환(44개)과의 격차를 줄여 홈런왕 타이틀 경쟁을 미궁쏙으로 빠뜨렸다. SK 선발 김광현은 5이닝동안 7피안타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1회 초부터 SK의 로맥이 그랜드 슬램을 터트리며 선취점을 올렸다. 무사 만루 상황에서 두산 선발 장원준의 초구를 그대로 받아쳐 좌측 담장을 크게 넘겼다.

리드를 빼앗긴 두산은 2회 말 오재원의 적시타로 이날 경기 첫 득점을 올렸지만 이후 공격에서 쉽게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4회 초와 5회 초 나주환과 로맥이 각각 적시타로 1점을 올리며 6-1로 SK가 크게 달아났다. 7회 말 두산이 1사 2,3루의 기회에서 최주환과 박건우의 안타로 2점을 추가했지만 SK의 점수를 따라가기엔 역부족 이였다.

9회 초 SK 마지막 공격에서 김동엽이 쓰리런 홈런을 터트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이어 로맥이 이번에는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홈런왕 경쟁에 불을 지폈다. 두산은 9회 말 1사 1,2루의 기회에서 박세현의 안타로 한 점을 추가했지만 이병휘가 병살타로 물러나면서 SK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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