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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SBI저축은행과 후원계약 연장
뉴스| 2018-12-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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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이 지난 13일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프로골퍼 김아림 선수를 공식 후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SBI저축은행]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노진규 기자] KLPGA투어 최장타자인 김아림이 SBI저축은행과 후원계약을 2년 연장했다.

SBI저축은행은 1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SBI저축은행 본사에서 임진구 대표이사, 김아림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2020년 2시즌 동안 프로골퍼 김아림 선수의 후원을 연장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아림은 남자 프로선수 못지않은 국내 최고 수준의 드라이버 비거리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데뷔 3년 만에 첫 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2019시즌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김아림 선수는 실력, 열정, 성실함, 인성을 모두 갖춘 선수로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다. 김아림 선수의 인기를 활용해서 고객 저변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되어 후원 연장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김아림 선수가 두 시즌 동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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