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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번리와 무승부…한 경기 더 치르고도 토트넘 이어 4위
엔터테인먼트| 2019-04-23 07:32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첼시가 번리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3점 획득에 실패했다.

첼시는 22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스탬퍼드브릿지에서 열린 번리와의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한 첼시는 승점 67로 3위 토트넘과 동률을 이뤘다. 그러나 골득실에서 뒤지며 4위에 랭크됐다. 하지만, 첼시는 토트넘, 아스널, 맨유보다 1경기를 더 한 상태라 불리한 위치에 있다.

첼시는 번리에 선제골을 주고 시작했다. 전반 8분 헨드릭의 골로 첫 포문이 열렸다.

첼시는 곧바로 경기를 뒤집었다. 전반 12분 아자르의 패스를 받은 캉테가 골을 성공시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가 오른 첼시는 2분 뒤 원투패스를 주고 받은 이과인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첼시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역전골이 터진 10분 후, 전반 24분에 반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승점 3점이 절실했던 첼시는 후반 총공세에 나섰다. 그러나 번리의 수비는 강했다.

첼시는 후반 31분 이과인을 빼고 지룰 투입하는 등 총공세를 펼쳤지만 경기를 결정 짓는 골은 나오지 않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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