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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후계자는 이승우?…아이스크림 광고 '바통'
엔터테인먼트| 2019-06-25 17:34
[이승우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이승우가 손흥민의 후계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공격수이자 세리에A서 활약 중인 이승우(21·헬라스 베로나)가 아이스크림 광고에 등장했다. 그것도 다름아닌 손흥민(27·토트넘)이 찍어 주목을 받았던 그 아이스크림 광고다. 바통을 이어받은 셈이다.

이승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취향존중, 갈까 말까"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등장한 광고 영상일부를 올렸다. 최근 빙그레 아이스크림 광고모델로 나섰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이승우는 경쾌한 멜로디에 맞춰 귀여운 춤과 연기를 선보였다. 이승우가 언급한 "갈까, 말까"는 자신의 골 세리머니를 표현한 것이다. 이승우는 또 다른 광고도 찍었는데, 그 영상에서 "갈까, 말까"라며 흥겨운 춤을 소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승우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귀엽다", "광고 잘 어울린다", "이승우도 슈퍼콘" 등 재미있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pow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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