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예 멤버를 소집한 네덜란드가 본선 티켓을 두고 북아일랜드와 경쟁한다. [사진=네덜란드 축구협회SNS]
네덜란드는 11일(한국시간) 새벽 3시 35분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북아일랜드와 유로 2020 예선 매치 데이7을 갖는다. 네덜란드는 유로2020 C조에서 한 경기를 덜 치룬 현재 1위 독일과 2위 북아일랜드에 이어 3위를 지키고 있다.
네덜란드는 이번 일정을 앞두고 최정예 멤버를 소집했다. UEFA 올해의 선수를 수상한 반 다이크부터 데 리흐트, 프랭키 데 용, 반 더 비크까지 쟁쟁한 선수들이 명단에 포함됐다. 유로 2020 본선 티켓은 상위 두 팀에게 주어지기 때문에 네덜란드는 북아일랜드와의 경기가 중요하다.
북아일랜드의 무딘 공격력이 단단한 네덜란드의 방패를 뚫을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북아일랜드는 지난 5경기에서 7골을 터트렸지만, 벨라루스(FIFA랭킹 82위)와 에스토니아(FIFA랭킹 102위)를 상대로만 득점에 성공했다.
양 팀의 유로 2020 예선전은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유로 2020 예선 전 경기와 하이라이트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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