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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예 멤버 소집' 네덜란드. 북아일랜드와 순위 바꿀까
뉴스| 2019-10-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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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예 멤버를 소집한 네덜란드가 본선 티켓을 두고 북아일랜드와 경쟁한다. [사진=네덜란드 축구협회SNS]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네덜란드가 중요한 일전에 나선다. UEFA(유로축구연맹) 유로 2020 예선 본선 무대에 직행하기 위해서는 승점 3점이 필요하다.

네덜란드는 11일(한국시간) 새벽 3시 35분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북아일랜드와 유로 2020 예선 매치 데이7을 갖는다. 네덜란드는 유로2020 C조에서 한 경기를 덜 치룬 현재 1위 독일과 2위 북아일랜드에 이어 3위를 지키고 있다.

네덜란드는 이번 일정을 앞두고 최정예 멤버를 소집했다. UEFA 올해의 선수를 수상한 반 다이크부터 데 리흐트, 프랭키 데 용, 반 더 비크까지 쟁쟁한 선수들이 명단에 포함됐다. 유로 2020 본선 티켓은 상위 두 팀에게 주어지기 때문에 네덜란드는 북아일랜드와의 경기가 중요하다.

북아일랜드의 무딘 공격력이 단단한 네덜란드의 방패를 뚫을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북아일랜드는 지난 5경기에서 7골을 터트렸지만, 벨라루스(FIFA랭킹 82위)와 에스토니아(FIFA랭킹 102위)를 상대로만 득점에 성공했다.

양 팀의 유로 2020 예선전은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유로 2020 예선 전 경기와 하이라이트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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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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