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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전 부인 야산에서 텐트에 감금한 50대 쇠고랑
지역뉴스|2019-05-1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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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이혼한 전처를 야산으로 끌고가 하룻 동안 텐트에 감금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붇잡혔다.

경북 예천경찰서는 전처를 차에 태운 뒤 한 야산으로 끌고가 텐트에 감금하고, 대마초를 소지한 혐의로 A(51)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후 8시쯤부터 다음 날 오후 6시까지 전처인 B씨를 차에 태워 감천면 장산리 한 야산으로 끌고가 텐트에 감금한 협의를 받고 있다.

A씨 차량에서 대마초가 발견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까지 추가됐다.

경찰 조사 결과 지난 13A씨는 B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싸우는 모습을 다른 사람들이 보면 창피하다'는 이유를 내세워 B씨를 차에 태우고 인적이 드문 야산으로 끌고가 텐트를 치고 그곳에서 만 하루를 감금한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A씨가 잠시 한 눈을 판 사이 현장에서 도망쳐 112에 신고했고 경찰은 GPS를 추적해 A씨를 붙잡았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