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장욱현 영주시장, ‘2021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뉴스| 2021-05-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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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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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영주시는 장욱현 시장이 14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1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지속가능경영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TV조선이 주최하는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치밀한 기초 조사와 공정한 평가를 통해 고객만족·글로벌·리더십·ESG경영 등 15개 부문에 걸쳐 서로 다른 분야와 상황에서 경영 선진화를 이뤄낸 대한민국 대표 CEO를 선정수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은 이번 선정식 및 출판 기념회에서 장욱현 시장은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중앙선복선전철화?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 추진의 철도물류 인프라 확충, 활발한 기업 투자유치, ‘2022년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개최 등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한 부분에서 높게 평가받아 지속가능경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 시장은 그동안 탁월한 추진력과 다양한 시책발굴을 통해 경제, 문화관광, 농업 등 시정 전반에 많은 변화를 주도해왔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주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통과,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 준공 등 산업기반 조성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한 대규모 투자유치 사업을 추진해 지역에 큰 발전을 이뤄왔다.

또한 부석사와 소수서원이 차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고, 국립산림치유원이 웰니스 관광 25, 죽계구곡이 국립공원 힐링로드 10선에 선정되는 등 치유힐링을 접목한 치유산업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힐링관광도시로 비상하고 있다.

특히 선비정신의 도시 영주의 역사성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2년 대한민국 한()문화의 중심지가 될 선비세상개장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동친화 도시 조성에 힘써 소멸 위기에 있는 지역사회를 구하기 위한 인구증가 노력을 펼쳐왔으며, 전국의 모범사례가 되는 공공건축, 도시재생 사업 추진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구현해 나가고 있다.

장 시장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2022 영주풍기세계인삼엑스포를 개최해 영주의 대표 특산품인 풍기인삼의 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려인삼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엑스포 개최를 통한 생산유발효과 3,479억원, 부가가치 100억원, 취업유발효과 2,700명 등의 경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장욱현 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함께 해준 직원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며,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들의 상이라 생각한다.”, “ 앞으로도 오직 시민만을 위한 지속가능한 희망의 도시 영주를 위해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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