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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기 전국 남·여 초·중학교 양궁대회 예천서 열린다…16일부터 사흘간
뉴스| 2021-05-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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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기 전국 남 여 초?중학교 양궁대회 가 16~18일까지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다(예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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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오는 16~18일까지 진호국제양궁장에서 18회 경북도지사기 전국 남·여 초·중학교 양궁대회를 연다.

대회첫날인 16일 남·여 중등부 60m·50m를 시작으로 17일 남·여 중등부 40m·30m, 여자 초등부 35m·30m, 18일 남자 초등부 35m·30m 남·여 초등부 25m 20m 경기로 진행된다.

군은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주변을 정비하고 숙박시설·음식점·휴게시설 등 점검은 물론 보건소와 협력해 응급 의료진을 배치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미래 궁사를 발굴하는 뜻 깊은 대회인 만큼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이후 20일부터 이틀간 ‘2021 컴파운드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등 올해 13차례 양궁대회를 개최, 연인원 3만여 명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한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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