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바이든 대선 승리 확정 축하…한미 동맹 지속적 발전 기대"
2021-01-07 18:20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상원의원 결선 투표에 나선 민주당 후보들을 위한 지지 유세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정부는 7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 공식 확정에 대해 축하 입장을 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에서 "우리 정부는 7일 미국 연방 의회의 주별 선거인단 대선 투표 결과 인증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의 미 대선 승리가 확정된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굳건한 한미 동맹의 지속적 발전과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 보건안보 및 기후변화 등 글로벌 현안 대응 등에 있어 바이든 신행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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