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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완만한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12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를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7명 늘어 누적 6만965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51명)보다 86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8∼10일 사흘 연속 600명대를 유지한 뒤 전날 400명대 중반까지 떨어졌으나 이날 다시 소폭 늘어나며 500명대로 올라섰다.
이날 신규 확진자 537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508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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