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연구소, 설맞이 이웃돕기 6300만원 후원물품 전달
2021-02-10 12:19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방과학연구소(ADD)는 설을 맞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자율성금으로 대전 유성구를 포함한 연구소 각 지역에 총 6300만원의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ADD는 대전시 유성구‘행복누리재단’및 아동보육시설 ‘천양원’,노인복지시설‘사랑의 집’에 총 16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등을 후원했다. 이 밖에도 총 8곳의 기관에 2400만원 상당의 마스크, 생필품 등을 후원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을 돕고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번 ADD의 이웃돕기 활동은 대전뿐만 아니라 연구소 소재의 서울, 태안, 해미, 진해, 창원, 포천 등 지역에서도 진행되었으며, 각 지역의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도 총 23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남세규 ADD 소장은 “최근 코로나19 및 한파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십시일반 모은 작은 정성들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져서 지역사회가 더욱 행복하고 따뜻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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