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전국 55개 국립 학교에 스마트 단말 1만500대 제공
2021-02-17 10:18


롯데정보통신 사옥 [롯데정보통신 제공]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롯데정보통신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발주한 ‘학교 스마트단말 보급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롯데정보통신은 전국 55개 국립학교에 태블릿, 스마트 패드 등 스마트 단말 총 1만500대를 보급하고 유지보수를 총괄한다.

이는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 중 하나인 ‘그린 스마트 스쿨’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는 전국 초중고교에와이파이 및 교육용 태블릿 PC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롯데정보통신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디지털 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던 500억원 규모의 스마트단말 도입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박찬희 스마트인프라부문 상무는 “앞으로도 핵심 역량을 더욱 내재화해 급변하는 사회적 요구에 맞춘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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