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 크리에이티브의 ‘닥터 코어셋’, 의료기관과 공동 임상연구에 박차
2021-02-26 13:47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9년 허리디스크 환자수는 206만 3,806명으로 2015년 189만 688명보다 약 9% 이상 증가하였고,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또, 대표적인 척추질환의 일종인 척추관 협착증의 경우 50~60대 여성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폐경 이후 여성 호르몬이 줄면서 뼈와 관절이 쉽게 약해져 척추질환에 더욱 노출되어 있다.

이와 같은 근, 골격계 질환은 삶의 질과 가치를 현저히 떨어뜨리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요구된다. 과거 아프면 병원에 가던 시대를 지나 오늘날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근골격계 질환을 일상생활에서 바른 자세를 통해 예방하고, 관리하자는 운동을 꾸준히 펼쳐온 업체가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두드림 크리에이티브(공동창업자 엄태호, 이지혜)는 2011년 12월에 창업한 이래 자세교정용 건강제품 및 포스쳐 웨어 개발에 집중해온 결과 2014년도부터 대한민국 특허청으로부터 척추교정용 속옷 특허 획득을 시작으로 골반교정용 속옷, 어깨 및 상체자세교정이 가능한 압박의류, 작년에는 휜다리 변형에 대한 하부체형 및 보행 교정용 압박의류 발명특허를 꾸준히 획득했다.

 
엄태호 대표는 이제 일상생활에서 바른 자세를 입는 새 지평을 열었다며 고객은 이제 특허받은 입는 바른 자세, 닥터 코어셋으로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 바른 자세를 형성함으로써 바른 자세 습관을 생활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업체는 지난해 기존의 브랜드명 닥터 코르셋에서 닥터 코어셋으로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하였다. 이는 본래 제품이 가진 고유의 의미인 ‘Core+Set’ 또는 ‘Core+reset’의 합성어로 몸속 코어근육의 기능저하로 인해 체형과 자세유지가 어려운 데 코어근육을 셋팅 또는 코어근육을 리셋한다는 의미를 가진 코어셋이 적절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최근 닥터 코어셋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비수술 자연치료주의로 근본을 치료를 지향하는 더셀채원병원(대표원장 오상용)과 척추측만증 및 근, 골격계 질환자에게 닥터 코어셋을 착용시켜 추적 및 관찰하는 공동 임상연구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공동 임상연구체결의 가교 역할을 한 닥터 코어셋의 공식 홍보대사 나영근 물리치료사는 입는 바른 자세가 일반인뿐만 아니라 척추질환자에게 훌륭한 사전, 사후 대안으로 기대된다며 전문적인 의료기관과의 연구를 꾸준히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들이 펼치는 전국민바른 자세문화 캠페인 슬로건인 “바른 자세가 아름답고, 건강한 몸이다”라는 주장이 기대되는 이유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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