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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뉴스24팀]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의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투기는 투기대로 조사하되,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에 대한 신뢰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9일 문 대통령은 청와대 내부 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데 이어 “2·4 부동산 대책 추진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며 “나아가 공급 대책이 오히려 더 속도감 있게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한편 2·4 부동산 대책은 전국에 83만 가구를 공급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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