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9층 위치한 계약면적 197~605㎡ 19개 호실 추가 모집
- 판교 제2테크노밸리의 우수한 입지여건, 글로벌 진출 지원 플랫폼, 차별화된 시설 등 돋보여
[헤럴드경제] 지난 8일,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지난해 11월 분양한 지식산업센터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의 입주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회는 7~9층에 위치한 총 19호실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타입별로 계약면적 기준 ▲197㎡ 7실 ▲242㎡ 1실 ▲332㎡ 1실 ▲408㎡ 1실 ▲419㎡ 1실 ▲591㎡ 1실 ▲605㎡ 1실이다.
모집 대상은 본사 및 전체 사업장이 수도권에 소재하고, 판교 제2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에서 허용하는 업종의 기업이자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으로서, ▲제조업 ▲정보통신업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사업시설 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 등을 영유하는 기업이다.
공급 일정은 3월 22일(월)부터 23일(화) 오후 5시까지 분양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접수, 4월 5일(월) 홈페이지를 통해 적격기업을 발표한다. 이후 7일(수) 공개 추첨으로 순번 추첨 및 호실 지정, 12일(월)부터 입주계약 및 분양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교부된 서류를 작성 후 직인 날인, 서류 일체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업로 42에 위치한 경기기업성장센터 101호에 방문접수해야 한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G5블럭에 위치한 판교 글로벌비즈센터는 연면적 9만 5,588㎡, 건축규모 지하 4층~지상 10층, 총 3개 동(산업시설 2개동, 업무시설 1개동)으로 지어진다. 다양한 기업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급 규모를 중∙소규모부터 대규모까지 계약면적 기준 197~3,068㎡의 16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층별 주요시설은 지하 1~4층에 주차장과 산업시설(창고), 1~2층에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해 운동시설, 문화집회시설, 코워킹스페이스가 들어선다. 3~4층에는 문화집회시설, 산업시설(공장), 업무시설(오피스)가 있으며, 5~10층에는 산업시설(공장), 업무시설(오피스)와 입주기업 직원간 네트워킹 및 공유 휴게공간으로 사용되는 커뮤니티 라운지가 위치한다.
판교 글로벌비즈센터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 벤처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를 마련할 예정이다. 글로벌 R&D 센터, 해외 클러스터 등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 구축돼 판교 내 다른 지식산업센터들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다.
초대형 비즈니스벨트의 중심에 위치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들어서는 만큼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먼저 첨단 ICT기업, SW기업, 글로벌 R&D기업 등이 들어와 한국 실리콘밸리로 자리매김한 판교테크노밸리와 인접해 있어 탁월한 영향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근에 조성될 제3판교(성남 금토지구) 역시 미래 금융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으로 판교 입주기업들과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여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대한 기대감을 한 층 높이고 있다.
한편, 호실별 면적 및 분양조건에 관한 세부사항은 분양홍보관 전화 문의 또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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