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분양
2021-03-24 13:18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조감도. [두산건설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두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은 경남 김해시 신문동 699-1번지 일원에 짓는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홍보관을 오는 2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1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4~163㎡ 아파트 3764가구, 전용 23~59㎡ 오피스텔 629실 등 총 4393가구가 조성된다. 아파트 일반분양분 1253가구와 오피스텔 629실을 분양한다. 시행은 율하이엘지역주택조합이 맡고 있다.

단지는 김해관광유통단지 북쪽에 위치한 칠산로를 통해 김해 구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다. 장유IC를 통해 남해 제2지선고속도로로 진입하면 부산과 창원 등과도 접근성이 좋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내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옆에는 농협하나로마트, 롯데아울렛, 김해롯데워터파크 등이 입점한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있다. 호텔을 비롯해 콘도와 테마파크, 스포츠센터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율하천과 조만강, 반룡산, 관동유적공원 등과 가깝다.

김해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만 갖추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유주택자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기간이 없고 중도금 60% 무이자혜택이 제공된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부원동 188번지 일대에 마련되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될 예정이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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