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 성남시청 서관이 26일 임시폐쇄됐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26일 성남시청 서관 8층내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성남시청사 서관 8층을 임시 폐쇄합니다”고 했다.
이어 “성남시청 관련 확진자는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우리시청 서관 8층내 이동동선이 확인되어, 서관 8층에서 근무하는 전직원은 금일중으로 선제적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추가 감염방지를 위하여 필수인원 제외한 전 직원을 귀가시키고 선제적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확인시 까지 성남시청 서관 8층은 임시 폐쇄 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시청 서관 8층에 위치한 재난안전관, 산업지원과, 스마트도시과 대면업무는 불가하오나, 해당 부서 직원은 사무실 전화기를 개인 휴대폰으로 착신전환하여 민원 응대에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은 시장은 지난 13일~ 22일 GSRS Korea (수정구 달래내로 380 2층) 방문하신 분은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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