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연속 400명대를 기록한 21일 오전 서울 금천구청 앞에 마련된 외국인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서울시가 2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지난주 같은 요일(19일) 113명보다 4명 많다. 19일의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15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18일 180명 이후 줄곧 150명 미만을 유지했다. 최근 보름간(11∼25일) 일평균 확진자 수는 119명이었다.
26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147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27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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