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체로 파스타 안동점, 운영을 통해 증명된 전문성과 본사 경쟁력의 중요성
2021-03-31 14:02

 


사진제공=빈체로

[헤럴드경제] 뉴욕대학교 졸업 후 CJ 푸드빌 경영전략팀에서 근무하고 2010년 미국 “비비고” 매장을 런칭 하면서 미국 레스토랑 책임자로 4년간 근무 및 2015년 Baroo라는 레스토랑을 오픈 한 후 3년간 운영 하였고, 현재 미국에서 BBQ+RICE브랜드로 3개 점포를 운영 하면서 외식 경영 전문가로 지냈던 ‘빈체로 파스타’ 안동점 김무현 가맹점주는, 대학교 동문인 ‘빈체로 파스타’ 이문식 대표의 실력과 진정성을 파악했다.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외식업 출점을 고심하던 중 이탈리안 콘셉트로 체제를 선정했다. 이 과정에서 이문식 대표가 운영 중인 ‘빈체로 파스타’를 떠올렸고, 평소 알고 있던 대표의 실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믿고 브랜드를 통한 창업에 나섰다.

“프랜차이즈 운영 전 가장 큰 고민은 본사의 운영 능력이나 역량인데, 빈체로는 이탈리안 콘셉트로 국내에서 가장 가성비 높은 브랜드로 판단된다. 운영 후 아무래도 지방에 속한 안동이라는 지역적 위치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지역적인 한계를 넘어서 한국형 이탈리안으로 가성비 있는 빈체로 브랜드는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했다. 또한 현재 미국에서 진행중인 사업과도 연계하여 진행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김무현 가맹점주의 생각은 시종일관 확고했다. 브랜드 경쟁력을 통해, 지역이나 시기적인 상황과 무관하게 성공을 예견한 것이다.

“매출은 모든 장사를 함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이다. 몇 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느낀 점은, 매출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음식의 품질과 운영 안정화되었다. 내부 주방팀의 조리 역량을 높이고 서비스 운영 정착이 이뤄지면 고객 만족이 실현되면서, 매출은 자연스럽게 올라간다고 믿는다. 원가 절감보다 적정 원가 투입으로 가성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데, 이 3가지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단순히 본사가 가진 경쟁력 외에도, 외식 경영전문가인 빈체로 김무현 안동점주의 그간 쌓은 경험과 운영 노하우는 확연히 한 차원 높았다.

“나의 역량을 바탕으로, 본사에서는 음식 품질 검수나 운영 정착을 위해 인력 배치 등을 통해 현장에서 4주이상 교육이 이뤄지면서 더욱 도움이 되고 있다. 또 오픈 시 이것저것 신경쓸 부분이 많은데, 점주의 고민을 덜어줄 만큼 꼼꼼하게 챙겨주고 마음 편하게 오픈 할 수 있게 해 주었다”

가맹점주 역량만큼, 본사의 든든한 지원과 경쟁력, 체계 등은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었다.

김무현 가맹점주는 “빈체로 안동점은 모든 메뉴가 7,800원~13,800원으로 구성이 되고 있으며, 피자 파스타등 메뉴 주문 시 매장에서 직접구운 마늘빵을 무료로 제공한다. 캔콜라는 천원에 제공하며 식사 후 본 건물 1층에 위치한 빈체로 카페를 방문할 경우에는 최상의 품질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한다. 다른 음료는 50% 할인하여 서비스해드리고 있어 고객의 반응이 폭발적이다”라며

“이렇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이유는 1층엔 빈체로 카페를 2층엔 빈체로 파스타를 운영하고 있기에 탄력적으로 상호 보완이 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 특성상 유지 분들이나 경제력을 갖춘 분들이 단골로 방문한다. 운영을 해 나갈수록 단골 고객이 어떻게 변하는지 보는 것도 재미가 될 것 같다. 편하게 돈만 벌려고 하시는 분들은 아예 ‘빈체로 파스타’ 창업을 권하지 않는다.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최선을 다해 창업에 임해주면 좋겠다. 나도 그런 과정을 바탕으로 지금에 이르렀고 현재 매장의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추가 출점을 고려 중이다”라고 전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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