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사명 변경
2021-04-01 09:36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제공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가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1일 사명을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주식회사로 변경하고, 요코타 토모히사〈사진〉 전 한국후지제록스 마케팅 실장을 새로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요코타 토모히사 대표이사 사장은 무사시공업대학 공학부를 졸업하고 1985년 후지제록스 주식회사에 입사했다. 입사 후 엔터프라이즈용 대형 서버 시스템과 엔지니어링계 시스템 관련 영업 업무를 담당했으며, 이후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상품의 신규 사업 기획마케팅과 해외마케팅 영업부 그룹장을 역임했다.


2002년엔 아오야마가쿠인대학 대학원에서 국제정치경제학연구과(MBA) 학위를 취득했으며, 후지제록스 싱가포르 주재원을 거쳐 2020년 5월부터 한국후지제록스 마케팅실장으로 부임했다.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은 요코타 토모히사 대표이사가 국제적인 비즈니스 감각을 바탕으로 기존의 도큐먼트 관련 사업 강화는 물론, 신규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한 혁신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요코타 토모히사 대표이사 사장은 “새로운 혁신의 역사를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 싶다”며 “기업 고객들이 기술 및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비즈니스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혁신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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