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오는 19일까지 청년창업·중기창업 지원센터 입주사 모집
2021-04-05 10:38


동작구 대방동 중기창업지원센터 내부.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19일까지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신규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청년창업지원센터(상도로47아길 44-1, 상도동)와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상도로 35, 대방동)를 운영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지닌 (예비)창업자를 육성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청년창업지원센터 내 2.4㎡의 코워킹스페이스 4석,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 내 11.25㎡ 1인 사무실(오픈형) 3개소, 16.64㎡ 개별사무실 1개소이다.

신청자격은 코워킹스페이스의 경우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이며, 입주사무실은 창업 3년 이내의 초기창업기업이다.

입주가능 업종은 IT, 기술서비스업, 컴퓨터 운용 관련업, 제조업 등으로 휴업 중이거나 국세‧지방세 체납자, 환경공해 배출업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업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경제진흥과(노량진로 74, 유한양행 9층)로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blueyim2@dongjak.go.kr)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다음달 관련분야 기업대표, 유관기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중소기업창업지원심의위원회를 열어 ▷창업 아이템의 독창성, 기술개발 사항 ▷사업계획 적정성, 실현가능성 ▷성장가능성 ▷창업보육 프로그램 참여 의지 등 입주적합성을 기준으로 종합 심의한다.

선정 결과는 구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선정된 기업은 코워킹스페이스의 경우 연 36만원 사용료 납부(입주시 일괄납부)로 1년 간 시설을 사용할 수 있고,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의 1인 사무실은 연 41만원, 개별사무실은 연 60만원 대의 임대료로 2년 동안 입주할 수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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