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방 고급주거브랜드 선두주자 ‘두산위브더제니스’ 성공신화 계속된다
2021-04-16 11:01

- 두산건설이 지으면 랜드마크가 된다…부산•대구•김해 등 영남지방 대표 브랜드
-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 경남 양산에 첫선…양산 랜드마크 아파트 부상 기대

[헤럴드경제] 두산건설의 고급주거브랜드인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영남지역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 해나가고 있다. 두산건설이 1960년 창사 이래 오랜 기간 풍부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축적해 왔으며 이 역량을 주택부문에 집중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두산건설이 지은 아파트들은 대부분 영남권역에서 랜드마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남해 바다를 품은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가 대표적이다. 이 아파트는 현대 고급기술의 ‘집약체’나 다름없다. 게다가, 건물 외관에 선진화된 디자인까지 입히면서 마린시티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로 손꼽히고 있다. 해운대두산위브더제니스는 세계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본상을 2014년 7월에 수상 받았다. 레드닷 디자인상의 건설주택 부문의 최초 본 상을 수상한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해양도시인 부산의 특색을 주택 외관은 물론 인테리어, 조명, 조경 등에 반영해 부산의 도시 미관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초고층 건물의 외형적인 디자인은 물론 지진, 화재 등에 대비한 안전설계 등에 완벽을 기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부산 마린시티의 최고 마천루인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2011년 처음으로 세상에 드러냈다. 부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초고층주상복합아파트 시대를 두산건설이 개막한 셈이다. 이 아파트는 3개동, 최고 80층, 1788세대의 높고 거대한 위용을 뽐내고 있다.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의 펜트하우스는 ‘구름 위에 지은 집’이라고 불릴 정도로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대구에서도 두산건설의 브랜드는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특히,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두산위브더제니스(2009년)’는 대구시 최고가 아파트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국토부실거래가에 따르면 두산위브더제니스 전용 204㎡형이 지난 해 24억9,000만원으로 대구시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됐다.

오래 전부터 영남지방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가 고급주거 브랜드의 이미지를 견고히 다져나가면서 분양시장에서도 흥행몰이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실제, 2019년엔 부산에서 오랜 기간 저평가 받아오던 지역인 동구 범일동에 분양했던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도 주변 우려 속에도 불구하고 1순위에서 6.6대 1의 경쟁률 기록하며 일찌감치 청약접수를 모두 마무리 지었다.

이후 두산건설이 가는 곳은 분양시장 흥행보증수표나 다름 없었다. ‘뉴센트럴 두산위브더제니스’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등 분양하는 곳마다 1순위에서 두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접수를 일찌감치 마무리 지었다.

특히, 두산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 자본력이 바탕이 되면서 굵직한 사업을 주로 따냈다. 부산 2곳(1643가구•2385가구)과 김해(4393가구), 양산(1368가구) 사업지 모두 모두 메머드급 아파트로 거듭나게 된다.

최근엔 두산건설이 시공한 아파트마다 ‘기록’이라는 단어를 남기고 있다. 지난해 11월 부산 사하구에 분양했던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는 2016년 이후 지역 내 가장 높은 경쟁률(1순위 평균 16.3대 1)을 기록했다. 또, 사하구 내 역대 분양시장에서 청약통장(1순위 기준, 1만4355 구좌)이 가장 많이 몰린 아파트로 이름을 남겼다.

지난 4월에는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가 경남 김해시 분양시장의 부활을 알렸다.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김해시에 분양했던 이 아파트가 2016년 이후 지역 내 최고 청약경쟁률(1순위 평균 16.3대 1)을 기록했다. 더불어 2016년 이후 가장 많은 청약통장(1순위 기준, 1만5590구좌)을 쓸어 담았다. 지난 15일(목)부터 오피스텔의 분양에도 돌입했다.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특화된 만큼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뜨거울 전망이다.

두산건설은 경남 양산시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두산건설이 경남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57-1번지 일원에 짓는 대단지 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을 분양할 계획이다. 양산시에서 처음으로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인 만큼 이목이 집중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0층 10개동 694세대 등 1368세대(전용 59㎡, 84㎡)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석계로와 양산대로(국도 35호선)를 이용하면 양산신도시 방면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양산IC와 통도사I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로 진입도 수월하다. 게다가, 서울주분기점(JC)을 통해 함양울산고속도로도로 진입할 수 있다.

향후 대중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된다. 양산도시철도(노포역~북정역, 2024년 개통예정)가 개통되면 양산신도시를 비롯해 부산 접근성도 크게 개선된다.

견본주택은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5-20(남양산역 주변) 일대에 마련되며 다음달 중에 방문객 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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