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덕도서관 프로그램.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운영하는 청덕도서관은 LH행복꿈터 물푸레지역아동센터와 올해 말까지 소외계층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외계층 지원사업 프로그램은 어린이 독서교육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과 강사, 교육재료를 제공한다.
사서가 직접 진행하는 교과연계 도서를 활용한 수준별 독서 수업(16회차)과 동화책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사고력 향상 보드게임 수업(12회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덕도서관은 2018년도 부터 LH행복꿈터 물푸레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북아트와 함께 하는 그림책 놀이, 사서와 함께하는 수준별 독서교실, 전래동화로 읽는 전래놀이 활동, 신나는 보드게임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청덕도서관 관계자는 “재단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 내 사회적 배려와 도움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에 도서관과 연계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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