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PBA 21-22시즌 올 6월 개막
2021-04-27 14:32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프로당구 PBA 세번째 시즌이 올 6월 개막한다.

PBA(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는 27일 21-22시즌 PBA-LPBA투어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은 6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지난 시즌과 동일한 총 7개 정규 대회(각 대회 총상금 2.5억원)와 왕중왕전격인 PBA 월드챔피언십(총상금 5.5억원)을 개최한다.

PBA 팀리그는 올 7월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지난 해 창단한 NH그린포스(조재호, 김민아, 오태준, 전애린, 김현우, 프엉 린)와 한 개 팀이 추가로 합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시즌에는 총 8개 팀이 6개 정규 라운드와 포스트시즌을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한편 PBA는 오는 30일 우선등록선수 신청 및 기존 PBA 1부투어 선수등록을 마감한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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