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2021 빌보드뮤직 어워드’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 1위
2021-05-28 10:50


[헤럴드경제 = 서병기 방탄소년단(BTS) 진이 ‘2021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2021 Billboard Music Awards)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 1위에 올랐다.

지난 25일 미국 소비자 및 시장 조사 플랫폼인 NetBase Quid는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아티스트 톱10을 발표했다. 이중 진은 수많은 팝스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4일(한국시간) 개최된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새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진은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들어 너를 사로잡겠다'는 '버터'의 곡 소개처럼 조각 같은 비주얼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진은 결국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 1위에 등극, 그의 뜨거운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했다.

1위인 진에 이어 2위는 미국의 인기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3위는 영국의 인기 가수 겸 배우이자 그룹 원 디렉션의 멤버인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4위는 드래이크와 그의 어린 아들 아도니스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데뷔 8주년을 맞아 6월 13일, 14일 이틀간 온라인 팬미팅 'BTS 2021 머스터 소우주'를 연다.

wp@heraldcorp.com





랭킹뉴스


COPYRIGHT ⓒ HERALD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