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
2021-06-03 09:43


강원 고성군청.

[헤럴드경제(고성)=박정규 기자]강원도 고성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를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물놀이 관리지역인 해수욕장, 유원지, 하천 등 31개소와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지정된 지역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훼손정도가 심한 안전시설은 폐기, 사용가능 시설은 물놀이객 및 안전요원 등이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재배치햇다.

과거 인명피해 발생지역은 출입통제 및 접근금지를 실시한다. 경고 표지판과 부표를 설치하는 등 오는 25일까지 안전사고 우려지역 안전시설을 정비·확충한다.

물놀이 안전사고 비상체제기간 동안 안전관리 구축을 위함 전담 T/F팀을 구성해 우영하다.

6월부터 8월까지 해수욕장 개장, 각종 축제 행사시 ‘물놀이 사고 예방캠페인’ 추진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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