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저소득 180가구 여름용품 지원
2021-06-28 16:16


[용인시 제공]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시는 28일 용인지역 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으로 저소득층 180가구에 폭염 대비 여름용품을 지원했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의 기흥무한돌봄네트워크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80가구에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기 위해 1800만 원 상당의 리모컨형 선풍기와 절약형 멀티탭 180세트를 전달했다. 희망나눔프로젝트는 시와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구성점)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마트 7개점은 지난해까지 총 9억3천만 원 상당의 성금·품을 후원했다. 올해는 앞서 지난 4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여름용품을 포함해 연말까지 2억4200만 원 상당의 성금·품을 후원할 계획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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