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그린리모델링 방문
2021-06-30 11:21


은수미 성남시장(왼쪽)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은수미 성남시장은 29일 중원구 상대원2동에 위치한 상원 어린이집, 금광2동에 위치한 수자인금광 어린이집 및 다함께돌봄센터(13호점)를 각각 방문, 그린리모델링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교사,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어린이, 어르신 등이 주로 이용하는 노후 공공건축물(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의 에너지 성능, 미관 등을 신축 건축물 수준으로 개선하는 정부의 그린 뉴딜 사업이다.

어린이, 어르신 등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고심하던 성남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응모했다.

은 시장이 이날 찾은 세 곳은 모두 최근 리모델링을 완료한 시설로, 직접 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이용자인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 등 구성원들의 후기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였다.

은 시장은 “사업 설계부터 공사 진행 과정까지 쭉 지켜봤는데, 이렇게 공사를 마친 공간을 둘러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

성남 다함께돌봄센터는 전국 최대 규모다. 서현2동을 포함, 연말까지 9곳, 내년에 10곳을 추가 설치해 모두 32곳으로 확대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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