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루키’ 알렉사, 미국 입양된 母 생각하며 MD 제작·수익 기부
2021-07-07 20:25


알렉사 [지비레이블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K팝 루키’ 알렉사가 의미있는 캠페인에 동참한다.

소속사 지비레이블(ZB Label)은 최근 9개월 만에 새 싱글 앨범 ‘리바이버(ReviveR)’로 컴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알렉사가 온라인 캠페인 플랫폼 트리뷰트와 함께 MD를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지비레이블에 따르면 알렉사는 어린시절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인 어머니를 떠올리며 이번 캠페인의 타이틀을 ‘클로즈 투 유어 하트’(Close to Your Heart)로 정했다. 알렉사는 어린시절 보살핌이 필요했던 어머니와 같은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에 캠페인에 함께 하게 됐다.

트리뷰트와 함께 제작한 MD 디자인엔 알렉사가 직접 참여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한 MD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전세계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할 예정이다.


알렉사 [지비레이블 제공]

알렉사는 지난 1일 신곡 ‘엑스트라(XTRA)’를 발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곡은 공개 140시간 만에 뮤직비디오 300만회의 조회수를 돌파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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