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추억을 인화하는 남양주 사진관’ 진행
2021-09-07 07:37

[헤럴드경제(남양주)=박준환 기자]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약 두 달간 남양주의 역사와 문화 발자취를 담은 옛 사진 공모 ‘추억을 인화하는 남양주 사진관’을 진행한다.


공모 내용은 남양주의 발전상, 변화, 생활상 등 소장하고 있는 2000년 이전 사진과 관련 사연으로, 지금은 없어졌거나 변화상을 보여주는 과거 남양주시의 논·밭·천, 공공 기관 등 건물의 모습, 남양주시 주민 생활상 및 축제, 공감할 수 있는 옛 모습 등을 담은 사진을 A4 1매 이내의 사연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남양주의 옛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필름 카메라 흑백 또는 컬러 인화 사진, 이미지 파일(스캔본 등)로 작품 수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남양주시청 홍보기획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옛 사진 공모 운영사무국으로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市는 원본 사진 출품자에게 원본 사진의 고화질 스캔본을 함께 제공하고, 응모 사진 중 총 60점을 선정해 장당 5만원씩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모 결과는 11월 중 남양주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市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옛 사진을 남양주시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제출 서류 등 공모와 관련된 내용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보기획관 홍보기획팀 또는 옛 사진 공모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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