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분양
2021-09-09 11:43


동문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878-1 일대에 짓는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투시도) 견본주택을 오는 10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59~84㎡ 150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313가구 ▷74㎡ 142가구 ▷84㎡가 1048가구 등 전 가구 중소형 물량이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대부분 4베이 평면으로 설계됐다. 맞통풍 판상형 위주로 구성해 개방감과 채광, 통풍도 우수하다.

주차장은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공간에는 녹지, 조경시설, 주민공동시설이 들어선다.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키즈룸, 작은도서관 등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탁구장 등도 조성된다. 단지와 접해 있는 통일로(1번 국도)를 이용해 서울로 바로 접근할 수 있다. 지난해 말 개통한 서울~문산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까지 30분 정도 걸린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은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인근에 자유초, 문산초, 문산동중, 문산고, 파주고 등의 교육시설이 있고,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문산중앙병원,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문산 우체국 등도 가깝다.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비규제지역으로 파주시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 및 서울, 인천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로,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와동동 1390에 있다. 민상식 기자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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